위기 때마다 작동한 삼성 고유의 회복력 모색

삼성의 위상이 축소되어 가는 시점에서 삼성의 Risk(위기상황 인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Risk Framewrok(기술중심, 인사정책)를 토대로 Resilience(삼성 고유의 회복력) 전략을 삼성 계열사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전한 내용과 시사점을 전하고자 한다.

1. 삼성 최고경영자의 임직원 메세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임원에게 2025년 3월 17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전 계열사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재용 회장의 영상 메시지를 공유했다.

“모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훼손됐다”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은 찾아볼 수 없고, 판을 바꾸려는 노력보다 현상 유지에 급급하다”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는 생존 문제에 직면했지만, 위기 때마다 작동해 온 삼성 고유의 회복력은 보이지 않는다”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셋째도 기술”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경영진보다 훌륭한 특급 인재를 양성하고 모셔 와야 하고, 필요하면 인사도 수시로 해야 한다”

“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훼손됐고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은 찾아볼 수 없다”

“위기 때마다 작동하던 삼성 고유의 회복력도 보이지 않는다”

“실력을 키우기보다 ‘남들보다만 잘하면 된다’는 안이함에 빠진 게 아니냐”

“성과는 확실히 보상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신상필벌이 삼성의 오랜 원칙”

“필요하면 인사도 수시로 해야 한다”

이는 “지금 바뀌지 않으면 삼성이 영영 경쟁력을 되찾지 못할 수 있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 삼성의 위기극복 사례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 즉 199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가전 매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구석에 밀려난 삼성전자 가전을 목격하고 위기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강도 높은 임원 회의를 열었다. 5개월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전자의 품질 불량 실태를 적나라하게 담은 일본인 고문 후쿠타 다미오의 ‘경영과 디자인’ 보고서를 읽고는 전 임원을 소집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말했다. ‘삼성 신경영’ 선언이었다. 이후 질(質) 위주 경영에 나서 강도 높은 혁신을 이끌며 삼성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1995년3월 휴대폰 애니콜의 품질 논란 때 제품을 불태우는 화형식을 통해 품질혁신을 실시하여 위기를 극복한 사례도 있다.

2016년 8월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발화 시에도 전 제품 교환 및 환불 후 안전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삼성제품 이미지를 되살린 사례도 있다.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당시 국내 협력사와 협업해 소재 국산화를 통하여 위기를 극본한 사례도 있다.

금번 위기상황을 전 임직원과 Risk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를 극복하고 이전의 세계최고 수준으로, 또한 그 이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자 하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이 확인되며 빠른 시일내에 세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3. Risk에 대하여 Resilience(회복탄력성)하기 위한 Risk Framework(대응방법론) 실현

삼성 최고경영자의 고뇌와 고심,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하라”, “위기 때마다 작동하던 삼성 고유의 회복력도 보이지 않는다” 등 위기 인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정말 공감이 가고 있다.

쓰리알랩(Risk®Resilience Laboratory)은 최근 설립된 컨설팅 회사이지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자 회사가 처한 여려운 현재의 상황을 인식(Risk식별 – Product, Process, People)하고, 목표 수준과의 Gap분석을 통하여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대응방안(Risk ®Framework)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그 결과 원래의 상태로 극복(Resilience, 회복탄력성) 하고자 하는 철학과 부합되고 있다.

현재의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이 투영되며, 기업의 어려운 점 즉 Risk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시급한것과 중요한 것들 중에서 실천가능한 핵심 추진 과제를 도출하여, 함께 원래의 상태나 그 이상으로 회복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협력하여,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성공적인 협력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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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 : 3r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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